[청주=타임뉴스]충청북도교육청은 원어민이나 이주여성이 도내 학생들에게 그들의 모국을 소개하고 문화를 가르치는 ‘찾아가는 외국인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각급학교 원어민 강사나 다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이주여성 강사들은 문화교실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화면이나 영상으로 자기나라의의 언어, 의식주, 전통놀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모국의 전통복장과 민속놀이 도구 등을 보여주면서 직접 입어보고 체험하는 행사도 열린다. 여기에 도내 학생들이 자기 고장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문화교실은 지난 4월 4일 용암중으로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도내 16개(초8, 중5, 고3) 학교에서 카자흐스탄, 스페인, 프랑스, 캐나다, 몽골 등 14개 국가가 소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금의 학생들은 통신수단의 발달로 국가간 한 동네처럼 살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문화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문화교실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7년 유네스코와 협약을 맺고 문화교실을 시작하여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1개 학교에서 15개 국가의 문화를 2,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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