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하절기 업무능력 향상과 여름철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한 공무원 근무복장 간소화에 따라 이달부터 시 산하 공직자들이 하절기 근무복 형태로 변장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의회, 공청회 등 공식회의 또는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와 외빈접대 등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되며, 반소매 와이셔츠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에 도움이 되는 밝은 색상의 셔츠도 착용할 수 있다.
하지만 민원실 또는 특수업무수행 근무자는 부서 실정에 맞게 조정하고 노출이 심하거나 개성이 지나쳐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는 복장은 자제토록 했다.
또한 간부급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장 자율화에 따른 근무기강 해이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노타이 경우 체감온도가 2~3℃가량 내려가에너지 절약 효과와 업무 능률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 진작을 위해 품위유지 및 공직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중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유연근무제의 한 유형인 시차출퇴근제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 절약과 공무원 개인의 여가선용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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