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그 비용으로 의미 있는 송년회를 갖는 모임이 늘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공도택시부 회원 68명은 예년같이 식당에서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뭔가 뜻있는 일'을 해보기로 의견일치를 보아, 그 비용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한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해 공도읍사무소에 쌀20포를 기탁했다.
공도택시부 이상휘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면 보람도 있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확인 할 수 있어 뜻있는 송년모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덕희 공도읍장은 "공도택시부 같이 연말을 뜻있게 보내는 모임이 늘고 있는 것은 아직도 우리사회가 남을 돕는 미풍양속이 메마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답례하였다.
공도읍에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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