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활동에 뛰어들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광주 유치를 위해 강운태 광주시장은 12일 특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14일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방문하여 광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유치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치계(김영진, 이정현 국회의원) 및 언론계.학계 등 저명 인사들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국회 및 정부부처 등 대외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2008년 12월부터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유치제안서를 미리 준비하는 등 그동안 발 빠르게 대처해 왔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광주 유치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유치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유치 제안서를 선제적으로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7년간 3조 5,487억원의 사업비(국비)가 투자될 사업으로 기초과학 및 기초연구역량의 획기적 진흥과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초과학연구원과 대형 기초연구시설(중이온가속기)을 설치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법안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를 구성, 입지선정을 위한 제반절차를 진행하고, 입지가 확정되면 국토해양부장관이 지정.고시하고 거점지구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여 개발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논리적 근거를 보강해 강점을 집중 부각시켜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법안에서 정하고 있는 ‘입지 관련 고려사항’과 대비해 보면, 기초과학 연구.산업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고 집적화되어 있으며, 광주R&D특구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광주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접근성이 양호하고 정주환경이 우수할 뿐더러 부지확보가 용이하며 국가 과학인프라의 지역 거점도시로의 분산으로 국토균형발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강점으로 들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정부의 방침 및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역 정치인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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