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의원은 19일 복수경 충남대학교병원 신임 원장을 만나 “대전·중부권 암환자들이 서울 빅5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지역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암병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 성장전략’을 언급하며 “수도권 집중 문제는 의료 분야에서도 심각하다”며 “권역별 거점 병원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지역 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대학교병원 암병원 건립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 지역 공약에도 반영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국가유산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수경 원장도 충남대학교병원 현대화 사업과 암병원 건립 추진 의지를 밝혔다.
복 원장은 “대전·중부권 암환자들이 서울 병원으로 이동하지 않고 지역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병원 현대화 사업과 암병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복 원장은 1993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2011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과 교육인재개발실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당뇨발학회 회장과 대한암재활학회 회장, 대한발의학회 이사장 등을 맡아 활동했다.
이번 면담은 대전·중부권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거점병원 역할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 암병원 건립 논의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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