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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 “계룡스파텔 이전 무책임”…민주당 정조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원휘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준영 계룡시장 후보의 계룡스파텔 이전 공약에 대해 “유성 관광경제 핵심 자산을 타 지역으로 옮기겠다는 무책임한 정치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계룡스파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유성온천관광특구와 봉명동 상권, 숙박·외식업계와 연결된 지역경제 핵심시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십 년간 유성과 함께 성장한 자산을 선거용 공약으로 이전하겠다는 발상은 현실성도 지역 정당성도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계룡스파텔 이전 공약이 지역 상생이 아닌 지역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계룡 발전 역시 중요하지만 타 지역 자산을 빼오는 방식이 아니라 계룡만의 경쟁력과 자족 기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공약은 결국 시민 외면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을 향해서도 공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조 후보는 “유성 시민 삶과 직결된 지역 인프라 이전 문제에 민주당 대전시장·구청장 후보들이 침묵한다면 역풍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정준영 후보는 대전지역 민주당 후보들의 동의를 받았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유성의 관광 인프라와 지역경제는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정치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 정책으로 시민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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