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5개 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 박정현 시당위원장, 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배는 현충탑을 시작으로 홍범도 장군 묘역과 연평해전 묘역, 천안함 묘역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후보자 결속과 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허태정 후보는 방명록에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민생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허 후보는 “어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차 광주에 다녀오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 일인지 다시 생각했다”며 “현 정권과 같은 퇴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명록에 다짐한 것처럼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모든 후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시당위원장도 후보자들에게 절실함과 성실함을 주문하며 선거 승리를 독려했다.
박 위원장은 “선거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유권자들에게 절실하고 성실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당락의 문제가 아니라 대전 시정을 정상화하고 시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기 위한 선거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 기간 민생과 민주주의를 앞세운 현장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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