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RISE사업단은 최근 애니메이션학과 실습실에서 ‘2026 24시간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해커톤(AniThon24)’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관련 기업 위프코가 후원했다.
‘AniThon24’는 참가 학생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완성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기획과 시나리오 작성, 콘티, 작화, 편집 등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과정을 24시간 동안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애니메이션 산업 현장의 마감 중심 제작 환경을 반영해 설계됐다.
목원대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시간 관리 능력과 협업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완성 작품을 단순 과제에 그치지 않고 향후 콘텐츠 IP와 창업 아이템으로 확장 가능한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프리프로덕션과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과정을 집중 수행했으며 완성 작품은 자체 경연을 통해 평가됐다.
대상은 ‘크레센도’를 제작한 ‘원동력’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Mosquitonight’를 제작한 ‘일단제출하고보조’ 팀과 ‘한켠에’를 제작한 ‘찝픽하이’ 팀, ‘Tea Party’를 제작한 ‘덜익은 눈사람 반죽’ 팀이 각각 받았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애니메이션은 결과물이 곧 콘텐츠이자 사업 아이템으로 확장될 수 있는 분야”라며 “학생들이 제작 경험을 넘어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창작 역량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과 창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목원대는 앞으로 애니메이션과 웹툰, 콘텐츠 분야에서 창작과 제작, 사업화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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