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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서구청장 후보 “둔산권 의료관광 허브”…미래산업 승부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둔산권을 중심으로 한 ‘대전형 국제의료·웰니스 허브 조성’ 공약을 발표하며 의료관광 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번 공약은 함께 경선했던 김종천 예비후보의 ‘둔산 국제 의료관광 중심지’ 구상을 민주당 원팀 기조 속에서 계승·확장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서구가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결정적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김종천 예비후보가 제안했던 의료관광 비전에 대전의 AI·바이오·과학도시 인프라를 결합해 발전시킨 전략”이라며 “좋은 정책을 함께 발전시키는 것이 민주당 원팀 정치의 책임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117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93% 증가했다. 누적 외국인 환자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 후보는 의료관광을 서구 미래 성장동력으로 규정했다.


그는 “의료관광은 서구의 미래 먹거리가 될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이라며 “서울 강남과 대구가 선도 모델을 만들었다면 서구는 과학·바이오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의료관광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둔산권은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검진센터, 호텔, 백화점, 교통망이 집적된 충청권 최대 도심형 메디컬 클러스터”라며 “대덕특구의 바이오·AI 연구역량을 접목하면 다른 지역과 확연히 다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서구형 스마트 의료관광 모델 구축 방안도 제시했다. 기존 미용·성형 중심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정밀검진과 안과, 재활, 항노화·웰니스, 디지털 사후관리, AI 기반 의료통역·컨시어지 시스템을 결합한 전략이다.


그는 “서구는 안전하게 머물고 소비하며 다시 찾고 싶은 의료관광 도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의료관광은 병원만 성장하는 산업이 아니라 숙박·요식업·뷰티·쇼핑·문화산업까지 함께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일자리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서구 미래산업 전략을 현실화해 둔산권을 대한민국 중부권 의료관광 혁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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