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후보는 이날 박희조 승리캠프 사무실에서 ‘대전 동구-충북 옥천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고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생활권 통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조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접 생활권인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관광·교통·청년정책·환경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양 후보는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에 공동 대응하고 대청호 오백리길과 옥천 향수호수길을 연계한 광역 관광코스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 후보는 “동구와 옥천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대청호를 함께 품고 생활권과 미래 과제를 공유하는 이웃”이라며 “이제는 행정 경계를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 협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옥천은 대청호와 금강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갖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며 “대전 동구와 힘을 모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관광·농업·로컬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
양 후보는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역세권 공동 개발과 연계 교통망 확충을 검토하고 시내버스 노선 조정과 환승 효율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로컬경제 분야에서는 동구 청년 공간과 옥천 로컬 콘텐츠를 연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대전 청년 인력이 옥천 창업 자원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민간교류 확대 방안도 협약에 담겼다.
양 후보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캠페인과 동구동락 축제·옥천 묘목축제·참옻축제 공동 마케팅,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양 지역 주민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환경·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대청호 수질 보전을 위한 공동 정화 활동과 접경지역 재난 발생 시 장비·인력 상호 지원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박 후보는 “동구와 옥천 협력은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생활권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당선 즉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를 상대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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