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예비후보는 이날 어르신들과 만나 “서구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단순 복지를 넘어 안정적인 돌봄과 사회참여형 일자리를 함께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경험과 경륜이 지역의 자산이 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복지·의료 데이터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어르신 정책 핵심 방향으로 ‘스마트 디지털 기반 통합돌봄’과 ‘사회참여형 시니어 일자리’를 제시했다.
우선 기존 경로당 기능을 확대하는 스마트경로당 구상을 공개했다.
전 예비후보가 구상한 스마트경로당은 기존 쉼터 중심 경로당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 측정 장비와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 원격 돌봄시설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이 상시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전 예비후보는 “단순 쉼터 수준에 머물렀던 경로당을 건강·여가·일자리 기능이 결합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스마트경로당 확대와 함께 디지털 문해 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 주민 돌봄 활동을 연계해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사회참여형 일자리 확대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은퇴 전문가들의 경험과 경륜은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활용될 가치가 있다”며 “전문 교육활동과 안전점검, 생활컨설팅, 공동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참여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활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그 가치가 다시 지역으로 환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AI와 빅데이터 기반 ‘서구형 통합돌봄 빅데이터 허브’ 구축 계획도 공개했다.
전 예비후보는 기존 복지수혜 이력과 의료정보, 전기·가스·수도 사용량 등 생활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AI 기반 돌봄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돌봄 수요자와 돌봄 인력을 정밀 연결하고 스마트 가전과 연동한 실시간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돌봄 매니저 체계를 강화해 의료·주거·복지·일자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서구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본사회 1번지 서구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