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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기계 안전교육으로 영농 현장을 지킨다


▲ 농업기계 안전교육 사진


[보령타임뉴스=김정욱 기자]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영농철을 맞아 마을 노인회관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민들의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조작 미숙 등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져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농기계 순회수리와 병행한 개인별 안전교육으로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동시에 운영돼 교육과 수리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순회수리 시 소요되는 부품비는 2만 원 미만의 경우 전액 무상 지원되며, 2만 원을 초과하는 부품은 초과 비용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현장 교육을 통해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안내해 농업인의 자립적인 농기계 관리 역량을 높인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순회수리교육은 총 28회가 완료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10월까지 105회 완료를 목표로 안전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 임대 전 안전 및 사용 교육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731명이 교육을 받았다.

김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올바른 사용법을 몰라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농업인 여러분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고판(반사판) 1,000개를 제작해 안전교육 현장과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김정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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