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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 11보]가세로‧강철민 ‘원팀’이 아닌 ‘독자행보’…고립인가, 계산인가”

 

[2025년 5월 문재인 전대통령과 가세로 군수]
[2025년 5월 문재인 전대통령의 양산을 방문한 가세로 군수]
[타임뉴스=이남열기자]지방선거를 앞둔 통상적인 정치 공식은 단순하다. 약한 쪽이 뭉친다.

하지만 태안의 흐름은 그 반대다. 열세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분리가 발생했다해당 진영은 지난 3일 탈락된 가세로 군수와 공천된 강철민 후보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뭉쳐도 어려운 판에서 갈라진 이유에 대해 묻는다.

20261월부터 여론조사 흐름은 명확했다. 보수 후보의 우세가 선명해지면서 민주당의 내부 분열은 격화됬다.

선거에 있어 지역 기반 분산 구조시 단일화, 원팀, 메시지로 통합을 선언하는 것이 필수 전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세로 군수는 더불어 민주당 지역 위원장 공모 신청을 공식화하면서 독자행보로 나아갔고(26.04.30.자 기사) 반대로 강철민 후보는 원팀 구성을 요청한다.(26.4.16.자 대담)  

나아가 지방선거 D-29 상황에서 단순한 감정 문제로 풀어낼 스토리가 아닐 정도로 심화되고 있다.

지역 정치계는 민주당 우세 상황에서 가세로 군수의 지난 8년 행정이 지역 정당 이미지에 먹물을 뿌린 격이라며 기존 기초의원까지 덤으로 매도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 현재의 상황을 조한기 지역구 위원장이나 중앙당 차원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현재 표면적으로는 공천 과정의 갈등으로 볼수 있으나 국회 진입 통로인 지역 위원장 도전 자체는 강철민 후보와의 갈등 상황에서는 당위성이 떨어진다는 논지를 펼쳤다.

이로서 실제 갈등 요인은 앞서 지적한 사법행정재정 리스크가 총합으로 결합된 상태로 보아야 한다는 위기설도 제기된다.

일부 주민들은 경선에서 탈락된 가세로 군수의 지역위원장 도전공식화 진짜 의미는 사법 리스크의 전개 방향을 보다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관점으로 해석했다.

가세로 군수 측은 정부 성공을 지원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정부는 이재명 중심의 정권이다이 메시지는 표면적으로는 정권 연대이며 정치적 명분 확보를 위한 발언으로 해석되나 현실적 구조에서는 다른 의미로 읽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법리스크 연계 중앙 권력 라인 업, 정치적 고립 탈출 시도, 행정재정 추가 리스크 완충 지대 마련 즉, 정치적 방어막 형성을 시도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시민단체는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태안방문의 해"를 명분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후 통도사를 방문했던 전력으로 보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지원' 발언이 의심된다"며 "현재 사법리스크 수사 확대시 책임 규명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고립이 예측되며 현 이재명 정부는 부담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안 정치의 현재 상황은 단순하다.

왜 뭉치지 않는가가 아니라 왜 굳이 나뉘었는가에 있다.

강철민 후보의 경우 행정선거재정 그리고 사법 네 축이 얽힌 가세로 군수와의 연합은 위험이 되고, 분리는 전략이 되겠으나 전 군정 부조리의 청산 명분이 실기되면 양측 고립되는 전조라고 이해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이남열 기자 이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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