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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연대]한국, 세계의 양식장 기생충(Perkinsus)감염 원인 문명의 향유가 던진 기생충...

[타임뉴스=이남열기자]환경부 등록 환경행동연합(대표 김종훈)은 충남 연안 바지락 양식장에서 집단 폐사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지역 어업계는 큰 충격이라며 거대한 산업발전에 자연은 속수무책으로 진단했다.

특히 연합측은 가로림만을 포함한 충남 연안에서 전체 양식장의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해양 환경 변화에 대한 정밀 분석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사단법인 환경행동연합 CI]

그러면서 연합측 관련 연구기관의 자료를 기반, 원인을 제시했다.

1. Perkinsus 감염 조직 (실제 병변)

특징으로는 조직 내 갈색 결절이 발생,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폐사율은 증가하고 있다. 이 병은 퍼킨시스(Perkinsosis)라고 부르며 (어원: Perkinsus olseni)에서 나왔다.

퍼킨시스 영향은 바지락·굴·전복 등 전 세계의 패류 감염 요인으로 30~40% 이상 차지한다.

2. 대표적 해외 집단 폐사 사례

우선 미국 동부 연안의 대량 폐사 사건으로 폐류의 대상은 대서양 바지락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 미국 동부에 걸쳐 1950년대부터 반복 발생하는 이 병의 특징으로 껍질 손상과 성장 저하에 영향을 주면서 해당 양식장 큰 피해를 안겨준 기생충 기반 폐사 대표 사례로 소개된다.

프랑스·유럽도 동일한 병명인 Perkinsus 감염과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피해가 확산됬다. 대상으로는 유럽 바지락으로 관리기관은 프랑스 패류 감시망(REPAMO)이 집중 감독하였으나 제어하지 못했다.

지중해도 피해갈 수 없었다. 대형 이매패류가 대량으로 폐사하면서 개체군 붕괴 수준에 이르렀고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됬다. 지중해의 경우 복합병원체를 몰고와 환경 변화 구조에 치명상을 입혔다는 보고다.

북미 전반에 걸쳐 Perkinsus marinus (Dermo disease)는 굴·조개류에 감염되면서 기생충이 증가했고, 장기적 어장 붕괴가 현실화됬다.해당 해역에 출몰한 마린쿠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굴 개체군을 대량 사망에 이르게 만든 질병 중 하나다.

3. 전 세계적 공통 메커니즘

한국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모든 해외 사례에서 공통 구조를 갖고 있다. 연구소는 “복합 스트레스" 모델로 분류했다. 수온 상승, 오염 (유기물/PAHs 등) 유입, 면역 붕괴, 대량 폐사로 이어진다.

4. 과학적 핵심

연구소는 “기생충 감염이 높을수록 고수온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단일 원인이 아니라 ‘복합 작용’된 Perkinsus 병증이라는 결론이다. 일부 연구자는 산업재해로 해석했다.

해외와 조금 다른 한국(태안)은 Perkinsus로 확인되고, 해외는 Perkinsus / QPX 로 명명되는 유사 기생충으로 알려졌다. 원인으로는 산업과 부영양화 고수온 증가로 꼽았다. 이중 화력발전과 미세먼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근접 가설도 제시했다.

핵심 결론에서 바지락 폐사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님 전 세계적인 공통 구조다.

어업인연대는 한 줄 요약으로 전 세계 바지락 폐사는 기생충과 수온 상승, 그리고 해양 오염’이 결합된 생태 붕괴 메커니즘으로서 문명의 향유가 던지는 기생충에 해당한다고 해석했다. 

 

이남열 기자 이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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