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통합의 열쇠가 중앙정부와 야당의 전략에 종속된 현실을 지적하며 경북의 실익 확보를 강조했다.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전략에 귀속”김 예비후보는 1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정책공약 발표 회견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현실론을 펴냈다.
그는 "특별법 통과 여부는 궁극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전략에 결부되어 있다"며 "지역 내에서의 찬성이나 반대 목소리는 이미 큰 의미를 갖기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대구 숙제만 대신 푸는 통합 안 돼… 실익 챙겨야”김 예비후보는 통합 과정에서의 지역 간 불균형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불균형 우려: "대구는 통합으로 얻을 혜택이 매우 크지만, 경북은 대구의 숙제를 대신 해결해 주면서 정작 무엇을 얻느냐는 도민들의 의구심이 많다."민주적 절차 부재: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주민투표와 공청회를 주장해 왔으나, 현재 단계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사후 관리 강조: "성공적인 통합이 되지 못하면 지역 내 갈등과 후유증이 극심할 것"이라며 질서 있는 통합을 주문했다.
경북 산업벨트’ 중심 4대 핵심 공약 발표이날 김 예비후보는 행정통합 이슈 외에도 경북의 경제 지형을 바꿀 국비 투입 중심의 4대 공약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통합신공항 건설: 전액 국비 투입을 통한 경북 산업벨트의 중심축 구축영일만항 육성: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전진기지 조성포항 ‘
수소 수도’: 수소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육성안동 ‘바이오 허브’: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 도시 조성
[Focus] 김재원 예비후보의 TK 통합 시각구분주요 내용결정권자이재명 대통령 및 민주당 (특별법 통과 여부 기준)핵심 우려경북 도민의 상대적 박탈감 및 지역 갈등해법 제시도민 주도의 실익 확보 및 성공적 안착 모델 구축
[편집자 주] TK 행정통합이 지역 논리를 넘어 중앙 정치권의 전략 과제로 부상했다는 김 예비후보의 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경북 홀대론'을 정면으로 파고든 그의 전략이 도민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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