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두쫀쿠 등 디저트류 및 배달음식점 집중 위생점검]
충북도, ‘두쫀쿠’ 등 디저트·배달음식점 위생관리 강화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 등 디저트류와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합동으로 두쫀쿠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총 182개 업소를 대상으로 2일부터 5일간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카페와 편의점, 배달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른바 ‘두쫀쿠’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식품 안전에 대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위생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마시멜로 반죽으로 만든 쫀득한 식감의 외피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중동식 페이스트리인 카다이프를 넣어 바삭함을 더한 디저트로,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소비 확산 속도에 비해 위생 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돼 왔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 또는 제품 사용·판매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 보관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현장 점검과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두쫀쿠 등 디저트류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식품 안전성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은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에 대해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식품 소비 흐름을 면밀히 반영해 디저트류 전반에 대한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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