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4일 보은군을 찾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와 도정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군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영환 지사, 보은군 찾아 주민간담회 및 도정보고회 개최]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먼저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일하는 기쁨’ 작업장을 방문해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사업 참여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사업 운영 현황과 지속 가능성,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두루 청취했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단절과 육아, 학업 등의 사유로 장시간 근로가 어려운 청년과 여성이 주거지 인근에서 짧고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도의 대표적인 일자리 정책이다.
이어 김 지사는 보은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보은군 노인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노인복지 정책 전반과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에는 보은군의회를 방문해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은군이 당면한 주요 현안과 중장기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도와 군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정보고회는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촉구 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 김 지사는 도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결초보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삼년산성 힐링쉼터 조성사업,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사업 등 보은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건의와 의견을 먼저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어 2026년 도정 운영 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충북도의 핵심 정책들을 소개하며 정책 추진 취지와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도정보고회 이후 김 지사는 오는 2월 5일 준공 예정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를 사전 방문해 시설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귀농·귀촌 정착 지원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보은군민 여러분께서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정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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