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소규모 영세 식품제조업체 자가품질검사 지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영세 식품업체 자가품질검사 ‘무상 지원’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소규모 영세 식품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제품 출시와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자가품질검사 무상 지원에 나선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충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도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이전 성과가 실제 제품 생산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식품 자가품질검사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제조·가공하는 영업자가 생산한 제품이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를 유통·판매 전에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필수 절차다. 그러나 검사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아 소규모 영세업체에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연구원은 2024년 이후 충북농업기술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도내 식품제조업체 가운데, 이전 기술을 활용해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거나 이미 출시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특히 소규모 영세업체를 우선 선정해 총 6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5-94호에 따라 식품 유형별로 필요한 항목을 실시하며, 자가품질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미경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원의 기술이전이 단순한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사후관리 차원의 협업"이라며 “자가품질검사 지원을 통해 업체들의 초기 부담을 덜고, 도내 식품제조업체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기술이전–제품화–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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