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하는 조주홍 전 경북도의원 [조주홍 전 경북도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 전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현재 영덕군의 행정 구조를 강하게 비판하며 ‘경영군정’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중앙정부에서 받아온 예산을 단순히 나누는 데만 집중하는 기존의 군정으로는 영덕의 미래가 없다”고 진단하며, “민자유치와 기업유치, 세일즈 행정을 통해 스스로 살림을 벌어오는 경영 전문가로서의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영덕의 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경제 기반 구축, 스마트 수산 가공 종합단지 조성 및 기후에너지 특구 유치
복지 체계 혁신,수익공유형 ‘햇빛·바람 군민 연금’ 도입으로 직접적인 소득 기여
관광 경쟁력 강화, 체험형 해양관광 도시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도
안전망 강화,반복되는 산불·수해에 대비한 재난 대응 체계 첨단화·체계화
조 전 의원은 국회부의장 선임비서관을 거쳐 재선 경북도의원을 지내는 등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섭렵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 정치권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조 전 의원이 재선 도의원 출신의 높은 인지도와 중앙 인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영덕군수 선거 판세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 전 의원은 마지막으로 “영덕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해 경북 동해안의 핵심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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