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시장은 민선 7·8기 성과를 발판 삼아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자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3선 출마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심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주변에서 경북도지사 출마 권유나 평범한 시민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가족들의 목소리도 있었음을 고백하면서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이 더 컸다.
그동안의 성과를 더 큰 변화로 이끌어 ‘지속 가능한 경주’를 내 손으로 마무리 짓고 싶다”며 재선 시장으로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 인물들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 논란에 대해서는 “여러 오해가 있다”며 상세히 해명했다.
선정 배경: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역할을 한 인사들을 제외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강조했다.
절차적 당위성: 지역구 국회의원과 상의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친 사항임을 분명히 했다.
향후 조치: 주 시장은 “추후 내란범으로 확정이 된다면 절차를 거쳐 취소하면 될 일”이라며 “이 문제를 정치적 쟁점으로 부각하는 것이 경주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주 시장은 지난 8년간의 핵심 성과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시 예산 규모 2배 확대, 관광 도시로서의 재도약을 꼽았다. 이어 향후 경주가 해결해야 할 4대 과제를 제시했다.
포스트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의 유산(Legacy) 사업 본격 추진
관광 혁신: 경주를 세계 10대 관광도시 반열에 올리는 프로젝트 가동
산업 육성: 차세대 원전(SMR) 및 미래차 산업의 진원지 구축
도심 재생: 구 경주역사 부지의 본격적인 개발 및 상권 활성화
주낙영 시장은 “8년 전보다 경주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다”며 “이 변화의 동력을 멈추지 않고 경주를 경북의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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