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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도창 영양군수, "지방소멸 위기, 혁신과 도약으로 '행복플러스 영양' 만들 것"

오도창 경북영양군수
[영양타임뉴스]김동진 =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진행된 언론 간담회 등을 통해 그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임기 동안'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영양군이 직면한 열악한 교통망, 농업 경쟁력 강화, 인구 감소 등의 해묵은 과제에 대해 군수는'혁신'을 통해 '희망찬 영양'을 완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에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특히 2조 5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와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활동은 영양군의 국가사업 연계성을 확보하며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1,455억 원을 확보하고, 풍력발전 기금을 확대하여 복지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군 예산을 2018년 2,823억 원에서 2025년 5,167억 원 규모로 실질적으로 성장시켰다.

영양군의 근간인 농업 분야에서도 혁신을 위한 농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으로 노지 고추 스마트 영농기반 조성(252억 원), 엽채류 특구 지정, 과실 전문 생산단지 조성 등을 통해 농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최고가 홍고추 수매 및 홈쇼핑 연계 판로 개척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농업 인력 지원으로 계절 근로자 누적 1,953명 도입 및 농작업대행반 운영을 통해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지원했다.

일자리 창출은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총 1만 4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방 소멸 대응 및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은 가장 시급한 과제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 유입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주거 및 정주 기반: LH 공공임대주택, 온단채 주택단지, 체류형 전원마을 조성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 기반을 확충하여 인구 유입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미얀마 난민 40가족 정착 시범사업 추진은 파격적인 인구 유입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의료·복지 강화로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기초연금 확대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교통망 확충에는 '고속도로·철도·4차선 도로가 없는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및 답곡·자라목재 터널 개통 등 가시적인 도로망 개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오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산불 피해 복구, 지방소멸 대응, 농업 혁신, 관광 활성화, 교통망 확충, 쾌적한 주거환경,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찬 영양' 실현을 약속했다.

김동진 기자 김동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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