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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은 개척자의 도시…피클볼이 새로운 도전의 상징”

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전광역시피클볼협회장기 피클볼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은 120년 만에 위대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올해 인구가 3,071명 늘었습니다. 12년 만에 다시 성장세로 돌아선 대전은 시민의 개척정신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전광역시피클볼협회장기 피클볼대회’ 개회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전의 성장과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개척자들이 만든 도시이고,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개척자들로부터 시작된다"며 “피클볼 역시 김용덕 김용덕 대전지방법원 법원장과 이향주 회장 등 세 분의 개척자들 덕분에 대전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시민 여러분 모두가 대전의 개척자"라며 “여러분의 열정이 대전을 더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법원장께서 꼭 참석해 달라 하셨는데, 오면서 생각해보니 체육관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전시 체육회와 협력해 피클볼 전용 체육관 확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오늘 현장에서 들었으니 빠르게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피클볼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만드는 운동이며, 오늘 대회를 통해 대전이 더 건강하고 도전적인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피클볼협회가 주최한 첫 공식 협회장기 대회로, 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15개 클럽,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대전은 2023년 목원대학교 동호회를 시작으로 불과 2년 만에 생활체육으로 피클볼이 확산하며 지역 대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피클볼(Pickleball)은 1965년 미국 시애틀 인근에서 탄생한 라켓 스포츠로, 탁구·테니스·배드민턴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트는 배드민턴 복식 코트와 비슷하며, 네트 앞 2.13m 구역 ‘키친(Kitchen)’에서는 공을 한 번 튀긴 뒤 쳐야 하는 ‘노발리 존’ 규칙이 있다.

미국에서는 3년 연속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포츠로 꼽히며, 빌 게이츠의 취미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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