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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천 정비·상생주차장 연내 착공”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월 1일 중구청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중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사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놨다.

이장우 시장은 10월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대전천 정비, 상생주차장 건립, 문창 공공도서관 건립, 지식산업센터 조성, 경로당 현대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대전천 정비와 인근 도로 개선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즉시 지원하겠다"며 “중구가 2억 원을 매칭해 조속히 설계와 집행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질 개선은 단기적으로 대청호 치수구 연결(약 30억 원) 방안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관로 신설(약 300억 원 규모)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상생주차장은 “156면 규모로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집객시설 유치와 무료 주차권 제공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운영은 시설관리공단이 맡아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창 공공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구와 교육청이 착공과 공정을 책임지고, 시는 준공 단계에서 시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촌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는 “2025년 8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총 50억 원을 공정 진척에 따라 단계적으로 교부하겠다"며 “내년에는 10억 원 수준의 시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경로당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구가 6개소를 동시에 매입·추진하면 시가 리모델링비를 특별교부금으로 동시 지원하겠다"며 “향후 경로당 설계 시에는 주방과 공용공간 확대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대사문화공원은 ‘문화공원+주차장’ 복합 도시관리계획으로 추진해 적정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겠다고 했으며,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소음·주차 문제는 담당 부서를 현장에 보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중구는 제 학창 시절의 추억이 깃든 곳"이라며 “대전천변 정비, 문창도서관, 지식산업센터 등 주요 현안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전천변길 조성 현장을 방문해 김제선 중구청장과 함께 야구 특화거리와 연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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