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경로당 건립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곳곳에 ‘스마트사랑방’을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사랑방은 기존 경로당의 기능을 확대한 복합 공유공간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생활뿐 아니라 디지털 체험, 건강관리, 세대 간 소통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미래형 경로당이다.
지난해 문을 연 1호점 용수골경로당은 스크린파크 골프장과 북카페, 다목적실을 갖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손주와 함께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소개되며 세대 통합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개관한 2호점 선암경로당은 키오스크·전자칠판 등 IT 체험교육 시설을 마련했고, 3호점 백룡경로당은 온라인두뇌짱 플랫폼과 스마트 뮤직헬스시스템을 도입해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동구는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을 운영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활용법을 지도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줌(Zoom) 원격 강좌를 통해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기존 경로당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스마트사랑방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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