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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김제선 중구청장, 현장 점검 실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5일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앞두고 우중 속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장은 ▲효문화마켓존 ▲뿌리먹거리존 ▲효문화체험존 등 세 구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총 30여 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효문화마켓존에서는 지역 공방과 소상공인 30여 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물품 판매를 진행한다. 뿌리먹거리존은 ‘중구통’ 가맹점을 중심으로 중구 대표 맛집 18곳과 5대 푸드트럭이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명절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인근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미는 ‘프린지 공연장’이 상시 운영된다.

효문화체험존은 축제의 중심 무대로, 개막식과 폐막식 공연, 전국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신천 강씨, 안동 권씨, 평택 신씨 등 문중 전통 체험이 마련되고, 가족놀이터와 직업 키자니아 체험장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뿌리공원을 둘러싼 만성산 일대에서는 ‘보물찾기’와 ‘라디엔티어링 체험’을 통해 자연을 즐기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개막식은 서경석 MC의 사회와 함께 극단 우금치의 특별 공연, 내·외빈이 참여하는 ‘효 다짐 서명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뒤이어 장사익의 개막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낸다. 27일에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와 지역 신동 김태웅 군이 무대에 오르고, 28일에는 발라드 가수 조째즈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야간에는 축제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미디어아트 대북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쇼’가 마련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등천변에는 유등 전시와 마스코트 경관 조명이 설치돼 뿌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한다.

김제선 구청장은 “효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이번 축제를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중구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싶다"며 “중구 대표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축제 기간 교통 편의를 위해 언고개 교통광장, 안영동 공영주차장, 하나로마트 주차장 등 12개소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또한 312번, 313번 시내버스 노선을 임시 변경하고, 서대전네거리역~뿌리공원 간 셔틀버스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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