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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보은 ‘일하는 밥퍼’ 현장 방문…“어르신 참여로 지역 바꾼다”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보은군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형 스마트팜‘과 ‘일하는 밥퍼’의 만남]

이번에 방문한 보은 작업장은 보은군 내 세 번째 개소지로, 약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보은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쪽파를 손질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손질된 쪽파는 김치업체에 납품돼 양념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 과정을 통해 과학영농과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연결, 노동력 효율성 증대와 사회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산된 농산물이 식품산업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어르신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며 “과학기술을 활용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어르신들의 손길로 처리해 납품까지 연결하는 혁신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스마트팜,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민생복지 정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내 145개소(경로당 91곳, 기타 작업장 54곳)에서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봉사 인원은 19만 명에 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세종·전북·경기 등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서울시는 ‘일하는 밥퍼 봉사단’을 구성하는 등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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