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해복구사업 추진 총력... 장마 대비 안전망 강화]
충청북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복구 총력…97.7% 복구 완료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가운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히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쳐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내 공공시설 2,436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380개소(97.7%)가 복구를 마친 상태다.
도는 특히 여름 장마철을 앞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미준공 복구사업장 전수조사와 함께 우기 취약구간을 집중 점검했으며, 복구비 30억 원 이상인 대형 사업장 15곳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미준공 56개소 중 41개소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시공 중이며, 나머지 15개소는 구조개선이 필요한 ‘개선복구사업장’으로 2026년 이후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 사업장에는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하상준설과 노후 제방 보강 등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충북도는 응급 복구장비 전진 배치,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비구조적 대책과 함께 하천정비 및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일제점검도 병행하고 있어 재난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진훈 충북도 자연재난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복구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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