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폴리스지구위치도]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6년 만에 조성 완료… 항공산업 중심지로 도약 준비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사업’이 2025년 6월 30일자로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 경제자유구역(CBFEZ)으로 지정된 이후, 청주공항 인근의 항공정비(MRO) 산업 집적화와 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조성 위치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동·신안리 일원으로, 총 면적 40만7604㎡(약 12.3만 평)에 이르며, 9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9년 2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6년 4개월 만의 결실이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항공정비 부품 제조, 물류 등 연관 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접한 청주국제공항 및 국도·고속도로망, 확충 예정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향후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가 신설될 경우,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중부권 항공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단지 준공은 지역 항공산업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청주공항과 연계한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앞으로 국내외 항공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끌며, 충북도와 청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항공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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