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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현대문화 흐름 조망하는 시민강좌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이 급변하는 사회 속 현대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자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박물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유성구 상대동에 위치한 본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대전시립박물관 강좌 – 현대 문화 트렌드의 기원과 이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대 문화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적·문화적 현상을 조명한다. 특히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AI의 기원과 발전’, ‘AI의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루어, 기술 기반 사회의 변화 양상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의 발전과 진화’,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신조어를 통한 대중 언어문화의 흐름’ 등을 강의 주제로 삼아, 디지털 시대의 문화지형을 폭넓게 탐색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에 대한 조망도 병행된다. ‘K-푸드’로 대표되는 한식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현대 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기능을 살펴보는 ‘박물관 트렌드의 변화’ 강의도 마련되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세대 간 문화 이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만큼, 중장년층에게는 최신 문화 트렌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젊은 세대에게는 자신들이 향유하고 있는 문화의 형성과정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5월 28일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인문학적 통찰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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