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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도서관 휴관 중에도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독서문화 이어간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 기간(5월~11월)에도 유아들의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밭도서관이 기획한 유아 대상 순회공연으로, 6월에는 세계 명작을 각색한 손인형극 ‘장난감 병정’이 무대에 오른다. 해당 공연은 오는 6월 4일 동구 신흥유치원 오전 10시, 6월 11일 중구 센트럴유치원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공연은 안데르센의 대표 동화 ‘장난감 병정’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내용으로, 발레리나 친구를 다시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장난감 병정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용기와 우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손인형극 형식으로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전에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율동 활동이 함께 진행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 후에는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유아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추억을 선물한다.

이번 ‘찾아가는 인형극’은 지난 4월 14일 선착순 신청을 통해 관내 14개 유치원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매월 다양한 작품이 순차적으로 유치원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임시 휴관 중인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책과 멀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한밭도서관 어린이독서팀(042-270-7516)을 통해 가능하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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