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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종 이론부터 모내기 실습까지 충남대 현장 교육 눈길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모내기 체험과 벼 육종 이론 교육을 함께 운영하며 농업 실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충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준헌)은 지난 4월 29일, 대학 내 농업생명과학대학 실습농장에서 ‘그린바이오 모(秏)-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내기 실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대 식물자원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못줄을 설치하고 직접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농법을 체험하며, 도심 속에서 이색적이고도 교육적인 경험을 쌓았다.

모내기 실습에 앞서 지난 4월 16일에는 식물자원학과 심규찬 교수가 ‘벼 육종의 기본 이론과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벼 육종의 이론적 기초와 더불어, 국내외 연구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구성으로, 식량 안보와 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실감나게 전달했다. 특히 고등학교와 대학 간의 전공 연계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준헌 사업단장은 “이번 ‘그린바이오 모-먼트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와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 융합 실습 교육 모델"이라며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바이오 농업의 가치와 진로 가능성을 실감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벼 육종을 비롯한 그린바이오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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