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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침수 재난 가정한 ‘2025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 및 하천 제방 유실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침수 취약지역인 만년교 하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둔산소방서, 둔산경찰서 등 총 11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160여 명의 인력과 16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재난 발생 초기부터 복구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전처럼 펼친다.

서구는 저지대의 급속한 침수를 비롯한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해 ▲주민 긴급 대피 ▲고립 차량 구조 ▲제방 응급 복구 ▲전력 및 통신 차단 대응 ▲이재민 임시주거지 운영 등 단계별 조치 상황을 재현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자원 동원과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시민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의 점검 및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로 마련됐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판단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함으로써 대응 시나리오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서구와 관계기관,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난은 예방과 대응이 생명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훈련 결과를 분석해 향후 재난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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