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성동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치매지킴이 양성교육’을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접점이 많은 기성동 내 24개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 지역 내 치매 대응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치매 환자의 특성과 대응 방법 ▲투약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 ▲치매지킴이의 역할과 파트너십 등 실질적인 정보로 구성되어, 경로당 회장들이 지역 내 치매 인식 개선과 돌봄 실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치매지킴이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치매에 대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사회에 발맞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 가족 상담,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방·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경로당과의 연계 활동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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