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리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적극행정 자치단체 중 하나로 입지를 굳혔다.
행안부의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총 20개 항목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 확산 노력과 성과를 다각도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 평가는 △기관장의 추진 의지 △제도개선 실적 △인센티브 부여 및 혁신성 △홍보 및 교육 추진 내역 △우수사례 및 주민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장관상은 평가군별 상위 6개 기관(총 23개)에만 주어진다.
대덕구는 'OK대덕'이라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공문 수령과 민원 접수가 가능한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 앱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비나 유지비가 들지 않는 비예산 사업으로, 행정 효율성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기계장비 취득세에 대한 가산세 감면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과세 실현에 기여한 점, 산사태 위험이 높은 백송아파트 일원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신속히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3년 연속 적극행정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대덕구가 전국을 선도하는 혁신 자치단체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3월 발표된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내 자치행정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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