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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도시 대전, 세계인 축제서 대전예총 단체상 수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관한 ‘제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 이하 대전예총)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이 수여하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로,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외국인 주민과 대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적 다양성과 화합의 의미를 강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예총은 외국인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며,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대전의 정책적 추진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예술을 통한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 예술계와 시민사회의 호평을 받아왔다.

수상 소감에서 성낙원 회장은 “대전예총이 글로벌 예술도시로 가는 여정 속에서 의미 있는 단체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함께 문화를 나누고 이해하며, 대전이 진정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예총은 1962년 창립 이후 9개의 회원단체와 11개의 특별회원단체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인의 권익 보호,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전국제예술제,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 대전예술인대회, 월간 <대전예술> 발간, 예술인대상 및 후원기업상 시상, 한류 체험학교, 국제교류 지원사업, 소외계층 예술 향유 지원, 예총봉사단 운영 등이 있다.

이번 수상은 대전예총이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구성원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도시로서 대전의 정체성과 문화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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