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16일 대청호 인근 식당에서 동구 대청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 30여 명을 초청해 ‘2025년도 상반기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청호 상수원 보호구역 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하수 처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청호는 대전·충청권 400만 시민이 이용하는 식수원으로, 주민들의 협조 없이는 수질 보전을 담보하기 어렵다.
공단은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을 통해 상수원 보호를 위한 208개소의 하수처리 펌프장과 125.9km에 달하는 오수관로를 24시간 운영·관리 중이다. 이는 상수원 수질 유지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에게 공단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오수 역류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과 배수설비의 올바른 관리 요령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공단 측은 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상호 신뢰를 다졌다.
이상태 이사장은 “대청호는 시민의 생명수인 만큼,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례 간담회를 통해 생활하수 관리에 대한 교육과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정 상수원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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