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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모두 함께 달린 ‘제20회 위드마라톤’ 성료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위드마라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위드(with,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장애인, 아동, 어르신, 군인, 일반 주민 등 약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약 3km 구간을 손을 맞잡고 함께 걷는 '거북이 마라톤'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부스와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차별 없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위드마라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유성반다비 체육관과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 등을 조성했으며, 모든 행사에 무대 경사로 설치와 수어 통역사 배치를 의무화하는 등 포용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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