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어버이날인 8일, 케어안심주택 '늘봄채'에서 마련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입주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늘봄채 어버이날 작은 음악회'는 대덕구가 주최하고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법영)이 주관한 행사로, 노년층을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에서의 삶이 단순한 주거를 넘어 따뜻한 공동체 문화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돌봄과 일상이 함께하는 집, 늘봄채에서의 동행'을 주제로, 대덕구청 공무원 동호회 '노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 성악가의 감동적인 무대, 입주 어르신의 소감 나눔과 기념 포옹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현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찼으며, 참석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이어진 다과 시간에는 어르신들과 운영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따뜻한 진심을 나누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늘봄채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돌봄과 일상이 함께 숨 쉬는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으로 정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채'는 대덕구와 한국주택공사가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고령자 맞춤형 케어안심주택이다. 이곳은 보건의료와 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거점 공간으로,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이 공유공간을 운영하며 입주 어르신을 위한 일상 돌봄,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 관리 등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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