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대덕구는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5개 신청 단지 중 14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지에는 외벽 도색, 옥상 방수, 방범용 CCTV 설치 등 총 7개 분야의 개선 사업이 추진되며, 총 1억 9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지원 항목이 신설돼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단지별로 공사 비용의 최대 80%, 단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이후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사업의 구민 호응도가 높은 만큼 향후 지원 확대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덕구의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으로, 향후 사업 효과에 따라 타 자치구로의 확산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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