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 물사랑학교'와 '수돗물 탐구교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부터 12월까지 송촌·신탄진정수장, 전민동 하수처리장, 대청댐 물문화관 등에서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물사랑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수처리장에서 정수장, 그리고 가정으로 이어지는 물의 순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물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대청댐 수원지를 연계한 신규 견학 코스가 시범 운영되어, 수돗물의 시작부터 가정 공급까지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코스는 내년부터 정식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교들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도 병행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질연구소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정수처리 과정을 소개하고 간단한 수질 실험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수돗물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교육청, 시설관리공단,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물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