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오는 6월부터 송달이 불가능했던 지방세 고지서를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납세자에게 직접 안내하는 '송달 불능 고지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폐문부재, 수취인 불명, 이사, 장기 출타 등으로 인해 고지서를 제때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와, 전자송달 오류로 인해 안내가 어려운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이들에게 고지서 송달 내역과 함께 지방세 납부 링크를 카카오톡 알림 형태로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 세목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와 정기분 독촉고지서로, 기존에 우편 및 전자송달로 전달되지 않았던 건에 대해 별도 알림을 제공한다.
특히 고지서를 받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공시송달 전 알림톡을 통해 납부기한과 세목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납부 누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송달 오류로 송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알림톡과 함께 이메일 주소 변경 안내 등 보완책도 함께 안내해, 정확한 정보 전달을 강화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지서 송달 누락으로 인한 민원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징수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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