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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협력 강화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30일, 대전광역시 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육아나눔터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돌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특화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돌봄공동체와의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공동육아나눔터의 핵심 가치인 '공공 돌봄'의 지역 확산 방안을 주제로, 특히 2024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시민참여형 행사 ‘다키움 페스티벌’을 사례로 제시하며 돌봄 생태계 확산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다키움 페스티벌은 지역 아동과 가족, 다양한 돌봄 주체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공동체 기반의 돌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혜영 가족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제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양육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크 회의가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 7개소였던 공동육아나눔터를 2024년 8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2개소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사회의 필수적 공공 자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음을 방증한다.

참석자들은 향후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돌봄정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돌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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