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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농번기 인력난 해소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반복되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산내농협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관내 농가의 농작업 시기와 수요를 미리 파악한 뒤 인력을 모집해 농가와 연결해주는 중개 시스템이다.

센터는 일손 부족 농가의 사전 신청을 받아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배정하며, 지난 한 달 동안 약 60명의 인력을 농가에 연계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산내농협 경제사업장에 참여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원활한 인력 연계를 위해 작업 예정일 최소 3~4일 전에 이뤄져야 하며, 인건비는 작업의 강도와 종류에 따라 농가가 자부담한다. 근로 조건은 작업자와 농가 간 자율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농촌의 구조적 문제인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은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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