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박환보)과 한국교육사회학회(회장 김성식)는 지난 4월 26일 충남대 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사회학적 관점에서 세계시민교육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 1은 '교사와 학습자'를 주제로 열렸다. 정인지(하슬초)와 강진아(서울대)는 "교사의 교직이탈에 대한 질적연구: 저경력 초등교사를 중심으로"를 통해 저경력 교사들의 이탈 현상을 분석했다.
조정래(한국교육개발원)는 "한국의 교사는 왜 우울한가?"를 주제로 교사의 정서적 문제를 다뤘다. 양영동(한성초)과 손준종(한국교원대)은 "경계짓는 학습자의 사회적 구성과 실천"을, 김경년(강원대)은 "사회자본의 경계: 징벌적 제재로서의 따돌림 행동과 도덕적 정당화로서의 폭력적 행동"을 각각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마을과 대학'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한혜정(혜전대)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결 구조와 행위자 분석: 해밀교육마을 사례를 중심으로"를 통해 마을과 교육의 연계 구조를 분석했다.
이현주(전남대)는 "돌봄과 교육이 공존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송산초등학교의 여순 1019 마을교육과정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이장현(부산교대)은 "대입전형이 취업에 미치는 효과 분석"을, 심재휘(공주교대)와 전하람(전남대)은 "대학 진학 선택의 불평등 실태"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박환보 단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세계시민교육 연구의 확장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넓히고 세계시민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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