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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영유아·초등생 대상 ‘북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 아래, 북스타트 코리아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주요 목표는 영유아기에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에게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이 포함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6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가오도서관 또는 용운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올해 출생아는 출생 신고 시 '책꾸러미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 익월에 택배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사업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했다. 더불어,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부모-아이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과 그림책 육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지고 독서 습관을 형성해 '책 읽는 동구'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단계별로 마련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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