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112 긴급 신고 시 순찰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지원하기 위해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법1동 지역에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설치한 데 이어, 최근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에도 추가로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촌동 일대는 대덕경찰서 송촌지구대 관할 내에서도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출동 지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순찰차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간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하루 중 신고가 집중되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그리고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로 설정됐다. 이를 통해 구는 주차 수요와 치안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긴급 대응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하고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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