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1공구의 부분준공을 완료하고 25일 공식적으로 준공을 발표했다.
1공구는 총 면적 61만9,656.8㎡로, 전체 산업단지 면적의 31%를 차지한다. 이 지역은 방사광가속기 부지가 포함돼 있어 과학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나노 세계의 현상을 연구할 수 있는 ‘초고성능 현미경’으로,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밝은 빛(방사광)을 만들어내는 첨단 연구시설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1조1,643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1공구의 부분준공을 통해 오는 6월에는 시행사로부터 부지 소유권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그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하반기 중에 착공할 계획이다.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이차전지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돼 있으며, 방사광가속기 부지를 포함해 산업단지 면적이 2023년 8월 199만9,210.8㎡로 확대됐다. 2026년까지 전체 산업단지가 준공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오창테크노폴리스가 우수한 입지와 교통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과학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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