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서관 연결통로에서 '청렴딱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직 사회 내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창의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작으로는 지난 3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접수된 총 25점의 청렴딱지 작품이 출품됐다. 청렴, 공정, 배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에서는 각 부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개성 넘치는 딱지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기간이 지난 행정전화번호부를 활용한 점은 환경과 청렴의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출품작 제목 역시 창의성과 메시지를 모두 담고 있다. '깨끗한 한방', '청렴꽃이 피었습니다', '청렴별곡(청렴에 살어리랏다)', '청렴, 온천수처럼 맑고 따뜻하게', '청렴 유성호', '청렴으로 색Chill(칠)한 별빛 유성' 등은 위트와 함께 공직자의 다짐을 담은 아이디어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8일 성황리에 열린 '청렴딱지' 대회에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한다"며 "청렴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가치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카드, 청렴 캘리그래피, 청렴보드게임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직 윤리 내재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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