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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건강 사각지대 결핵검진, 감염병 예방 최전선”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 건강 취약계층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구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광역시노숙인지원센터, 노숙인일시보호센터, 자활시설, 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이뤄졌다.

검진은 이동형 검진버스를 활용해 흉부 X-선 촬영과 원격 영상 판독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로 판단된 이들에 대해서는 가래검사 등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통해 결핵균 유무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동구는 유소견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대상자에 대해 국가 결핵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진료와 복약관리 등 사례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치료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추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숙인과 쪽방 주민처럼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감염병 예방의 최일선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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