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 편지 제작’과 ‘영상 자서전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구암평생학습센터에 조성한 영상 제작 전문 공간 ‘스튜디오egg’에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을 돕고 가족 및 사회와의 정서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우선,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는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 편지 제작’ 교육이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하반기인 10월부터 11월에는 인생의 주요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 자서전 제작’ 교육이 마련된다. 유성구는 해당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동시에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디지털로 기록하고 가족과의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평생학습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egg는 2021년 개관 이래 최신 영상·음향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기반으로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교육 및 시설 이용 문의는 유성구 평생학습과(☎042-611-6559)로 가능하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